산후조리원 신생아 집단 설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3-31 2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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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역학조사나서 인천시내 한 산후조리원에 있던 신생아들이 집단설사 증세를 보여 병원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31일 인천시와 연수보건소 등에 따르면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 소재 S산후조리원에 있던 최 모씨의 생후 15일된 신생아가 지난 22일 설사증세를 보인 것을 비롯해 지난 30일까지 9명의 신생아가 설사와 탈수현상 등 비슷한 증세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 중 5명은 현재 인하대학교병원과 부천세종병원 등에 입원, 격리된 채 정밀검사를 받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생아들이 바이러스성 장염에 집단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산후조리원 종사자 등에 대한 조사가 진행중인 만큼 최종 결과를 기다려 봐야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문찬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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