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山에 불법선거 유인물 나돌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3-30 19: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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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구 선관위 빌딩 화장실등서 178장 수거 17대 총선 선거전을 하루 앞둔 30일 경기도 안산시 고잔동 상업지역에 특정정당을 비방하는 불법유인물이 다량 살포됐다.

안산시 단원구 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특정 정당을 비방하고 허위 사실을 적시한 유인물이 다량 살포돼 수원지검 안산지청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유인물은 지난 28∼29일 고잔동 상업지역 한일빌딩을 비롯, 인근 20여개의 빌딩 화장실과 계단 등에 집중적으로 살포됐으며 선관위는 모두 178장을 수거했다.

유인물은 가로 9cm, 세로 11cm 크기의 스티커형 부착식 컬러 인쇄물로 ‘4월15일 판 갈아 주세요’라는 제목으로 특정정당을 비방하고 특정 정파 후보의 당선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검찰은 선관위가 수사를 의뢰해옴에 따라 31일께 해당 사건을 공안부서로 넘겨 불법 유인물 제작 및 유포자에 대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인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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