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특정 정당을 비방하고 허위 사실을 적시한 유인물이 다량 살포돼 수원지검 안산지청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유인물은 지난 28∼29일 고잔동 상업지역 한일빌딩을 비롯, 인근 20여개의 빌딩 화장실과 계단 등에 집중적으로 살포됐으며 선관위는 모두 178장을 수거했다.
유인물은 가로 9cm, 세로 11cm 크기의 스티커형 부착식 컬러 인쇄물로 ‘4월15일 판 갈아 주세요’라는 제목으로 특정정당을 비방하고 특정 정파 후보의 당선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검찰은 선관위가 수사를 의뢰해옴에 따라 31일께 해당 사건을 공안부서로 넘겨 불법 유인물 제작 및 유포자에 대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인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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