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 등은 지난해 8월20일 오전 9시께 가출한 추 모(16·중학3년)양의 어머니 전 모(41·양주시 광적면)씨에게 지난 1월14일 오후 1시께 전화를 걸어 “딸이 감금돼 폭행당하고 있으니 500만원을 입금하라”고 협박, 3차례에 걸쳐 130만원 상당을 뜯어낸 혐의다.
경찰은 “추양과 함께 가출했다 혼자 돌아온 남자친구 최 모(23)씨에게 추양의 소식을 들은 이모부인 박씨와 박씨의 누이, 동거녀 등이 추양의 소재도 모르면서 금품을 뜯어낼 목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며 “추양의 소재가 밝혀져 곧 가족에게 돌려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한모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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