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후보 비방담긴 인쇄물 배포 국회의원 비서관 고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3-29 18: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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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덕양구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15일 실시되는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탈법방법에 의한 인쇄물 배부 혐의로 모 당 국회의원 비서관인 장 모씨를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에 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4일과 11일 특정 입후보예정자를 비방하는 내용이 담긴 인쇄물을 ‘의정보고서’ 형태로 제작, 2차례에 걸쳐 2만3000부를 선거구민에게 대량으로 배포한 혐의다.

한편 선관위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입후보예정자 이 모씨에 대한 수사의뢰도 했다고 덧붙였다.

선관위는 선거가 임박함에 따라 입후보예정자 등의 불·탈법 선거운동이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위원회 전 임직원, 위원, 선거부정감시단과 신고, 제보요원 등 150여명을 총동원해 감시와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윤한모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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