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국립해양조사원이 사상 처음으로 최첨단 인공위성 위치측정 장비(DGPS)를 이용해 인천, 경기지역 해안선 실태를 조사한 결과 밝혀졌다. 28일 조사에 따르면 인천지역(도서지방 제외) 해안선은 모두 123.9㎞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인공해안선은 122.8㎞, 자연해안선은 1.1㎞로 인공해안선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1990년 인천지역 자연해안선은 26.7㎞였으나 계속된 매립으로 10여년 만에 1.1㎞밖에 남지 않았으나 인공해안선은 34.8㎞에서 123.9㎞로 무려 4배 가까이 늘었다.
해양조사원은 송도신도시 조성, 인천북·남항 및 LNG 인수기지 건설 등 대단위 매립공사로 인공해안선은 늘어난 반면 자연해안선은 거의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문찬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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