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관련 집회 이제는 끝내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3-25 20: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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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원로 86명 촉구 사회원로 86명이 시민단체에 대해 탄핵정국 입장 표명을 자제하고 탄핵관련 집회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송월주 조계종중앙회 의장, 강문규 지구촌 나눔운동 이사장, 서경석 서울조선족교회 담임목사 등 시민사회원로 86명은 25일 오전 중구 태평로 뉴국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총선을 목전에 둔 시점에서 거리의 행동이 장기화되면 총선 관련 정치활동으로 오해받아 시민단체의 순수성도 의심받게 된다”며 “이제는 거리에서의 탄핵에 관한 입장표명을 자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들은 “특히 시민단체들은 이미 충분한 의사 표현을 한 만큼 거리집회를 끝내야 한다”며 “더 이상의 행동은 대통령 탄핵소추에 대한 헌법재판소 판결의 권위와 선거의 공정성을 크게 훼손시킨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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