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씨는 지난 19일 오후 3시께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자신이 세들어 살던 집 안방에서 가정용 LP가스통(20kg)을 틀어 놓고 라이터로 불을 붙여 전소시킨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정씨는 지난해 2월부터 29평짜리 단독주택에서 1200만원에 세들어 살다가 최근 이 집이 경매에 넘어가 처리된다는 사실을 알고 집주인에게 전세금 반환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이에 격분,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윤한모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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