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는 이날 오전 소속 교사 1만7000여명이 서명한 시국선언문을 공개하고 탄핵 무효와 부패정치 청산, 진보적 개혁정치 등을 정치권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들은 “국회를 장악한 부패집단은 민주주의를 유린하고 국민 뜻을 빙자해 국민을 모욕했다”며 “그들이 탄핵한 것은 대통령이 아니라 국민이었다”고 비난했다.
전교조 차상철 사무처장은 “시국선언문은 혼란스러운 정국에 대한 전교조의 입장을 표명한 것”이라며 “특정정당을 지지하거나 거부하려는 의도는 아니다”고 밝혔다.
또 “시국선언문의 내용도 현행법 테두리 내에서 공무원인 교사가 할 수 있는 범위라고 판단한다”며 “국민의 의사에 반한 탄핵에 대한 당연한 의사표시”라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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