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産 소금 국산 둔갑 시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3-17 20: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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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업자 2명 구속 인천지방경찰청 수사과는 17일 중국산 소금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전국에 판매해온 혐의(대외무역법 및 상표법위반)로 조 모(49)씨 등 2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 등은 지난 1월5일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에 소금창고(50평)를 차려놓고 중국산 소금 500t을 들여 와 30㎏짜리 포대에 위조된 대한염업조합 발행 상표를 부착, 국산인 것처럼 속여 5600만원의 부당이득을 올린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30㎏기준 3600원인 중국산 소금을 전남 신안군 소재 H염업에서 생산한 것처럼 속여 7000원씩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문찬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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