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씨 억대 추가수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3-17 20: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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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금호등 3~4개기업서 단서포착 대검 중수부(안대희 부장)는 17일 현대 비자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박지원 전 문화관광부 장관이 2002년 금호 등 3~4개 기업으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추가로 받은 단서를 잡고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박씨가 이들 기업체로부터 이권 청탁 등과 함께 금품을 수수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알선수재 혐의를 적용, 이르면 이번 주말께 추가 기소할 방침이다.

검찰은 박씨의 주변계좌에 대한 자금추적을 벌여 박씨가 금품을 받은 단서를 추가로 포착했으며 박씨가 비자금 가운데 상당액을 언론사 간부 등에게 전달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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