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실련은 논평에서 “시기별 캠프 정도가 아닌 커뮤니티 차원의 영어마을은 영어교육의 목적을 벗어나 미국적인 것에 대한 맹목적 추종을 부추기고 영어 배우기에 혈안이 된 우리 사회의 고질적 병을 더욱 깊게 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경기경실련은 영어마을 조성 공약 전반에 관한 재검토와 이행을 위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추진위원회 구성을 요구했다.
도는 손학규 경기지사가 공약으로 내세운 경기 동부지역 영어마을 조성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미국과 같은 환경에서 영어를 배울 수 있다’는 모토로 해당 마을과 교육생, 교육 과정 등을 확정할 방침이다.
수원=권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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