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기업 상생 인턴사업 추진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2-19 0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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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엔 맞춤 인력을··· 청년 구직자엔 일자리를···
행안부 사업에 선정··· 2억3100만원 확보
인턴 20명 선발··· 매월 급여 50%·4대 보험료 지급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중소기업에는 맞춤 인력을 제공하고 19~39세 청년 구직자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 상생 인턴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구는 최근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한 2억31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구는 먼저 20개 참여 기업을 선정한 뒤, 이들이 필요로 하는 자격요건에 따라 기업별 1명씩 모두 20명의 인턴을 선발할 예정이다.

구에 등록돼있는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의한 중소기업(사회적기업, 협동조합 포함)이 이번 인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와 인턴 교육계획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21일까지 이메일 또는 구청 5층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고용인원과 매출실적, 구 등록기간 등을 감안해 지원 업체를 선정해 오는 28일 발표한다.

선발된 인턴들은 올해 12월까지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하게 되며, 구가 매월 급여의 50%인 100만원과 연간 교육비 최대 60만원, 4대 보험료를 지원한다.

또한 인턴들은 근무시간 중 40시간의 직무 관련 교육과 8시간의 직장 적응교육을 받게 되며, 사업 종료 후에는 해당 기업의 정식 직원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인건비 부담이 있는 중소기업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상생하는 일석이조의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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