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직원 2명, 지하철서 ‘저혈압 쇼크’ 20대여성 구조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2-08 0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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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응급조치로 위기시민 생명 구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교통공사 직원들이 또 다시 20대 여성의 목숨을 구해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7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 전날인 지난 1일 오후 6시30분쯤 퇴근 중이던 인천교통공사 직원인 류근찬씨와 조정구씨는 지하철에서 저혈압 쇼크 증상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20대 여성을 응급조치해 문학경기장역에서 안전하게 119로 이송했다.

직원들은 의식을 잃은 여성을 발견하고 즉시 여성의 호흡과 의식 유무를 확인한 후 머리를 다리보다 낮게 하고 손발을 주물러 몸을 따뜻하게 하는 등의 응급조치를 취했다.

특히 이 여성은 현재 임신 4개월로 자칫 위험한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는 응급 상황시 승객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심폐소생술과 이례상황 발생시 대처요령 등에 대한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월에도 부평구청역 역사에 의식을 잃고 쓰러진 승객에게 부평구청역 직원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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