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남가좌1동 마봄협의체, ‘고향산천 그리기 대회’ 개최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2-08 0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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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 향수 달래
50명 참여해 큰 호응

▲ ‘고향산천 그리기 대회’에 노인들이 참여하는 모습. (사진제공=서대문구청)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최근 남가좌1동 마봄협의체가 설 명절을 맞아 노인 50명이 참여해 ‘고향산천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노인들이 유년시절을 회상하고 고향 풍경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행사는 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됐으며, 지난 1·2회 수상작품 20여점도 전시됐다.

이날 노인들의 그림은 대상과 최우수상 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5점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가작 10점에 대해서는 상품을 수여했다.

홍기윤 위원장은 “노인들이 흰 도화지에 형형색색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리며 정서적 치유의 기회를 갖고 마음의 평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호응이 커 매년 참여인원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정복영 동장은 “앞으로도 노인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마봄협의체의 문화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봄협의체란 민·관 복지협력 조직인 ‘서대문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명칭으로 ‘이웃의 마음과 마을을 돌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구 14개 모든 동에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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