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우즈베키스탄 니자미 고교와 협약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1-30 04: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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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니자미 고등학교에서 경인여대 봉사단과 니자미 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이 체결됐다. 사진은 나자로바 파리다 니자미 고등학교 교장(왼쪽)과 경인여대 류화선 총장(오른쪽)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경인여자대학교(인천시 계양구 소재)와 우즈베키스탄 니자미 고등학교가 상호 교류를 위해 손을 잡았다.

경인여대는 최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에 있는 니자미(Nizami) 국립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와 국제교류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니자미고교는 졸업생은 물론 재학생들의 경인여대 유학을 추진하며 경인여대는 이 고교에서 보내는 학생들에게 유학에 따른 특전을 제공키로 했다.

이와 함께 양교는 한국어 교육 등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교육 스태프 상호교류를 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협약식에는 경인여대 측에서는 류화선 총장, 김미량 글로벌인재원장, 윤세민 및 김미경 교수가, 니자미 국립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측에서는 나자로바 파리다 교장과 교사 및 학생 대표가 참여했다.

니자미 국립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는 타슈켄트에 있는 외국어 교육 특성화 고교로서 한국어, 중국어, 영어 아랍어 등 4개국 언어 반을 운영 중에 있으며 전교생은 500여 명이다.

류화선 경인여대 총장은 “타슈켄트의 최고 고교와 국제교류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경인여대의 교육 노하우의 수출과 이 고교 졸업생들에 대한 한국유학에 큰 기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나자로바 파리다(Nazarova Farida) 니자미 교장은 “한국의 우수한 교육시스템을 경인여대를 통해 배우고 싶다”면서 “앞으로 한국어 교육 등을 원하는 학생들을 경인여대에 보내겠다”고 말했다.

특별히 협약식 체결 뒤에는 강당에서 이 고교 한국어반의 부채춤, 한국 시 낭독, K-Pop, 합창 등의 공연이 펼쳐졌고 이어 답례로 경인여대 봉사단의 K-Pop 공연이 이어져 이채를 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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