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재난대책기간 설정··· 겨울철 자연재난상황 대비

전용원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1-12 00: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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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전용원 기자] 경기 하남시는 오는 3월15일까지를 재난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자연재난상황 대비에 나선다.

우선 시는 연중무휴로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며, 기상발표에 따라 대설 대비 상황을 단계별로 구분해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단계별 대비 상황은 ▲평상시 및 보강 ▲비상 1단계(적설량 1~5cm 미만) ▲비상 2단계(주의보, 적설량 5~10cm) ▲비상 3단계(주의보, 적설량 10~20cm) ▲비상 4단계(경보, 적설량 20cm 이상)로 구분되며, 최소 2명에서 300명 이상으로 배치된다.

또한 겨울철 설해대비 장비로 살포기(트럭부착용) 22대, 트럭 20대, 굴삭기 2대, 로더 2대로 총 46대를 마련했다.

제설자재로는 친환경제설제 1500톤, 모래 70㎡, 모래주머니 7000개, 위험표지판 33개 등을 마련해 폭설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한파대비도 기온에 따라 ▲평시 ▲비상 1단계(아침 최저 -12℃ 이하 2일 이상 등) ▲비상 2단계(아침 -15℃ 이하 2일 이상 등) 등 3단계로 구분한다.

주의보 발령시 한파 관련부서인 5개과와 하남소방서, 하남경찰서, 자율방재단과 협업해 대책 마련에 나서게 된다.

아울러 시설물피해 예상지역 및 교통두절 예상구간 등에 점검 담당자가 지정돼 있으며, 유관기관과 협조해 주민대피를 위한 위험시설 예찰활동도 실시 중에 있다.

시는 이번 겨울 한파주의보가 15회 발령됨에 따라 야간 및 휴일에도 비상대비반 7개조를 편성, 상황발생시 신속한 처리를 위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최문환 안전총괄과장은 “연일 계속되는 겨울철 한파에 시민분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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