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아이 안심 돌봄터’ 신설 추진

류만옥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1-08 08:5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1곳 늘려 3곳 운영키로··· 맘 편한 정책 박차

[광명=류만옥 기자] 경기 광명시가 전국수범사례로 평가 받은 '아이와 맘 편한 정책'이 전국 지자체에서 크게 호응하면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모델이 되고 있는 사업은 아이와 맘 편한 위원회 구성 운영, 아이 안심 돌봄터 사업 등이 대표적인 정책으로 2016년 6월에 ‘광명시 아이와 맘 편한 위원회’ 구성과 함께 ‘아이와 맘 편한 도시만들기’ 조례를 제정하면서 효과적인 인구정책을 펼쳐왔다.

이에 따라 저출산 대책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족친화 국정정책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난해 12월18일 2018년 가족친화 및 정부포상 수상 수여식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가족친화 우수기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로 인해 시는 올해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가족친화기업 인증 확대를 위한 기업 컨설팅 추진과 아이와 함께 추억이 담긴 행복한 가족사진전을 개최해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일과 가정 균형을 통한 가족친화적인 광명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맞벌이 부부의 최대 고민인 아이 돌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 중인 ‘아이 안심 돌봄터’의 확대를 추진, 기존에 2곳이던 돌봄센터를 신규로 1곳을 늘려 아이돌봄터와 맘편한 쉼터, 어린이 도서관 등 복합공간으로 이용한다는 방침이다.

돌봄터는 소득과 무관한 초등학교 저학년을 우선으로 방과 후에 진행되며, 기존 돌봄터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신규 돌봄터는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올해부터 추진되는 보건복지부 ‘다함께 돌봄’ 사업과 연계해 연차별 1곳씩 추가로 설치,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또 마음 편히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4개분과 활성화를 통한 정책 발굴을 추진, 시장과 민간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57명의 위원으로 정책홍보, 임신출산지원, 보육교육지원, 일자리주거지원 분과로 구성된다.

또한 부부가 함께하는 임신출산 교실을 운영, 3~10월 지역내 16주 이상 임신 부부 중 희망자에 한해 1회 30쌍에 대해 임산부 요가, 모유수유 교육, 신생아 관리 등에 대해 운영한다.

시는 간호사, 보육교사 자격을 가진 고학력 고숙련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임신출산육아전문가 방문서비스 사업을 추진, 육아 전문가들은 임신·출산·육아관련 정보 및 조언과 함께 주 1회씩 대상 가정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승원 시장은 “임신·출산과 보육·교육, 일자리·주거분야에서 다양한 사업과 다자녀 지원정책을 발굴 시민의 의견을 수렴 종합해 가족친화정책을 펼치는 등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광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류만옥 기자 류만옥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