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구민과 직원이 함께 뽑는 ‘2018 10대 뉴스’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2-15 08: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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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황혜빈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올해 시행 사업 중 구민과 직원이 생각하기에 가장 공감되고 삶에 변화를 주는 사업을 조사해 '10대 뉴스'를 선정한다.

이에따라 구는 오는 21일까지 구 홈페이지와 구청 1층 책마루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온·오프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시행된 구의 사업 중 가장 공감하는 것 선택하면 되고, 24개 주요 정책사업 중 최대 5개까지 골라 투표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는 구 홈페이지 접속 후 소통·참여 게시판내 설문투표에 들어가 ‘2018 성동구 10대 뉴스 투표하기’를 클릭하면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투표는 성동구청 1층 책마루에 설치된 상설 투표소에서 진행되고 있다. 최종 투표 결과는 오는 2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투표 결과를 토대로 오는 2019년 정책에 적극 반영된다.

현장 투표에 참여한 주민들은 다양한 이유로 공감하는 사업을 선택했다.

응봉동에 거주하는 김혜진씨(39)는 “아이가 어린이 집을 다니고 있다 보니 통학차량 갇힘 사고를 차단하기 위해 아동하차 확인 점검시스템을 서울시 최초로 도입한 ‘슬리핑차일드 체크 시스템’과 실종아동 찾기를 신속히 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 전자행정 서비스를 이용한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는 ‘사이렌’, 로봇·드론·3D 프린터 등을 아이들과 체험해 볼 수 있는 ‘성동 4차산업혁명 체험센터 운영’, ‘유아숲 체험장 조성’, ‘오존수 소독 실시’에 스티커를 붙였다”고 말했다.

행당동에 거주하는 최우식씨(26)는 "평소에 올 일이 없던 구청이 편하고 멋진 곳으로 바뀐 후 혼자 책을 읽거나 친구들과 만날 때 자주 이용하게 돼 ‘성동책마루’, 철길로 막혀 크게 돌아가던 길을 ‘행당스카이워크’가 생긴 후에 편하게 갈 수 있게 돼 불편이 줄어들어 투표했고, 여름철 땡볕과 겨울철 한파를 피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 ‘무더위 그늘막과 온기누리소 설치’, ‘지자체 일자리 대상 4년 연속 수상’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2018년 10대 뉴스 선정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올해를 돌아보며 오는 2019년을 준비하는 밑바탕으로 삼아, 주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발굴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주민들이 투표를 하는 모습. (사진제공=성동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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