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수완고 청소년 정책제안 컨퍼런스’ 개최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7-13 17: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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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광산의 미래…122건 중 우수 정책 7건 발표
▲ 광산구, 13일 수완고등학교 강당에서 ‘수완고 청소년 정책제안 컨퍼런스’ 개최 자료사진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지난 13일 수완고등학교 강당에서 ‘수완고 청소년 정책제안 컨퍼런스’를 열고 지역 청소년들이 발굴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미래세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산구는 지난 5월 수완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보건·안전·복지·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문제를 조사하고 원인을 분석해 정책을 제안했으며, 총 122건의 정책 제안서를 제출했다.


그중 '주민 참여형 플로깅 크루 운영', '스마트 안심 야간순찰 고도화', '청소년 디지털 균형 지원', '청소년 주도형 지역문화축제', '취약계층 맞춤형 방과후학교', '공실 활용 청소년 팝업스토어', '청소년 흡연 예방 정책' 등 실현 가능성, 공공성, 지역 기여도가 높은 7건이 최종 발표 과제로 선정됐다.

 

발표 학생들은 정책에 제안하게 된 배경과 해결 방안, 기대 효과를 직접 설명했다. 관계 부서와 수완동 주민자치회, 전남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정책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현장을 찾아 학생들의 정책 제안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광산구는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과정 연계 지역문제 해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청소년들의 지역사회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정책을 제안하고 실천하는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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