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천형 어린이집' 16곳 확대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4-20 1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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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내달 8일까지 모집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가 올해 16곳의 ‘인천형 어린이집’을 새롭게 선정한다고 밝혔다.

당초 올해 보육 시행계획에 따른 신규 선정 목표는 10곳이었으나 이달까지 폐원되거나 지정 취소된 6곳을 추가해 총 16곳으로 확대했다.

‘인천형 어린이집’은 교사 대 영아 비율을 낮춰 교사와 아이 모두에게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보육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인천시 특수시책 사업이다.

0세반은 교사 1명당 아이 3명에서 2명, 1세반은 교사 1명당 아이 5명에서 4명으로 교사 대 영아 비율을 낮춰 보육교사의 업무 부담은 감소되고, 밀착보육으로 아동과 교사의 상호작용이 증가해 질 높은 보육과 안전한 돌봄이 가능해진다.

현재 운영 중인 인천형 어린이집은 177곳으로, 시는 지속해서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정원 39인 이하 민간 및 가정 어린이집 중 영유아보육법 등 관련 법위반 사실이 없는 어린이집으로 21일부터 5월8일까지
어린이집 소재 구청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본요건 13개를 모두 충족하고, 5개 분야 11개 지표의 기준에 따라 80점 이상 득점한 어린이집 중 고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학부모 대상 아동학대예방 집합교육 실시 여부’를 신규 지표로 추가해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장려하고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선정결과는 구의 1차 심사와 시의 2차 심사, 선정 심사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6월22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어린이집 운영은 7월부터 개시된다.

선정된 인천형 어린이집에는 최초 1회에 한해 환경개선비 400만원과 1곳당 연 평균 3000만원 이상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선정 어린이집의 유효기간은 3년이다.

그밖에 인천형 어린이집 선정 및 혜택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 공고된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교사 대 아동비율을 개선하고 공공성까지 확보한 인천형 어린이집의 지속 확대로 아이와 부모, 교사까지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많은 어린이집에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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