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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는 여러 약물을 복용하는 어르신의 안전한 복약을 지원하는 ‘다제약물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4일 은평구에 따르면 서비스를 원하는 어르신은 동주민센터에서 통합돌봄 상담을 신청하면 되며, 필요도 검토 후 대상자로 선정되면 은평구약사회 소속 약사가 가정을 방문해 복용 현황을 확인하고 복약상담을 진행한다.
이후 전화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건강장수센터가 건강상태를 지속 관리하며 필요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연계한다.
이 사업은 건강장수센터와 은평구약사회 협력으로 이뤄지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업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어르신까지 지원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약물관리는 약의 개수를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의 건강상태와 생활환경까지 함께 살피는 통합적인 건강관리”라며 “지역 보건의료 자원을 적극 활용해 복약관리 사각지대를 줄이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은평구보건소 건강관리과(02-351-82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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