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통신주 총 115개 철거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가 2022년 ‘한국전력공사 지중화 사업 공모’에서 총 4개 구간이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올 연말 해당 지역은 거미줄 같은 공중선이 없는 깨끗한 하늘을 볼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여진다.
지중화사업이란 공중선(전기·통신선)을 지하로 매설하고 전신·통신주를 철거하는 사업으로, 공모는 ‘일반 지중화 사업’과 학교 앞 공중선 등을 정리하는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으로 나눠져 있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4개 구간은 그린뉴딜 지중화 3곳, 일반 지중화 1곳으로, 총 282억원의 예산을 들여 3815m 구간에 전주·통신주 115개를 철거한다.
총사업비 282억원이 소요되는 이번 사업의 대상 구간은 ▲서운로(905m, 롯데캐슬클래식 버스정류장~서초대로 일대), ▲사임당로(910m, 서울교대 교차로~서초1동주민센터) ▲효령로(1,200m, 서울고 교차로~서초3동 사거리) 지역그린뉴딜 분야인 3곳과, 일반 지중화 1개 구간인 남부터미널역 주변(800m, 효령로 292~효령로 313)이다.
이는 구가 안전한 보행환경과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2033년까지 ‘공중선 제로 도시 서초’를 목표로 지난해 6월 ‘공중선 지중화사업 중장기 계획’을 수립, 체계적으로 추진한 결과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4월 직원 및 전문가로 구성된 ‘지중화 사업비 타당성 검토 TF팀’을 구성해 7월 한국전력과 현장 답사 및 사전 채점 등 적극적인 노력의 결실이다”라고 말했다.
구는 이번 지중화 사업이 완료되면 서초초교, 서울교대부속초교, 서일중, 서울고 등 주요 통학로 학생들과 유동인구가 많은 남부터미널역 주변을 이용하는 주민 등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과 도시미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 구는 한국전력과 통신사 간에 이행협약 체결 후에 주민설명회 등 제반사항을 거쳐 올 상반기 중 착공, 연내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천정욱 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으로 학교 주변 등에 도시 경관과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중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해 2033년까지 ‘공중선 제로 서초’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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