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내년까지 월드컵대교 남단연결로 3곳 추가 설치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2-28 18: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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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로·공항대로 연결··· 교통량 분산
▲ ‘월드컵대교 남단연결로’의 위성 사진. (사진제공=양천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김수영 구청장)는 안양천로와 공항대로에서 월드컵대교 본선으로 진·출입이 가능한 남단연결로(램프) 3곳의 추가 설치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구가 지난 9월 개통을 완료한 월드컵대교의 본선 및 주요 연결로에 대해 양천구민의 교통인프라 혜택이 부족하다고 판단함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오는 2022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공사를 위해 9호선 신목동역 부근 안양천 제방 상 일부 구간을 공사 차량 진·출입로로 사용할 계획이다.

또 자전거 및 보행자 도로의 우회로를 조성하고, 제방으로 보행자용 전용 진·출입 가설계단을 설치해 공사 차량과 안양천 이용 주민 간 동선을 분리하는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양천 이용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힘쓴다.

구는 이번 램프 설치로, 안양천로와 공항대로의 교통량을 분산 처리함과 동시에 상습 병목 구간의 교통체증을 해소함으로써 구민의 교통편의성이 높아지고, 내부순환로와 서부간선도로 간 접근성을 향상시켜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수영 구청장은 “2022년 12월 추가 개통 예정인 월드컵대로 남단연결로 3곳을 통해 양천구의 교통인프라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공사 과정 전반의 빈틈없는 관리 감독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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