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임용되는 악성민원대응 전문관은 시청 통합민원실에 근무하며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공무원들을 보호하고, 법적 대응이 필요할 때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들은 공무원들이 악성민원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악성민원 걱정 없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시는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악성민원 신속대응 태스크포스팀’ 운영 ▲녹음 기능이 있는 공무원증케이스와 웨어러블캠 배부 ▲행정전화 통화 내용 자동 녹음 ▲피해 공직자 심리상담비, 법률 상담비 신청 절차 간소화 ▲법적대응 강화하는 규정 정비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3월 한 지자체에서 민원인의 지속적인 폭언과 협박에 시달리던 공무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는 등 악성민원으로 인한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며 “악성민원대응 전문관 채용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더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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