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민 동대문구청장, 민선9기 첫 ‘동민과의 대화’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7-07 16: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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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의 목소리를 듣다… 직접 현장 돌며 소통 행정
생활환경·안전·복지분야 논의… 구정에 의견 반영
▲ 지난 6일 오전 신설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동민과의 대화에서 최동민 구청장이 주민의 의견을 듣고 있다.(사진=동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최동민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최근 신설동 주민센터를 찾아 민선9기 첫 ‘동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주민들과 마주 앉았다.


‘동민과의 대화’는 지난 6일 신설동과 용두동을 시작으로, 8일 답십리1·2동, 9일 장안1·2동, 10일 휘경1·2동, 13일 이문1·2동, 14일 제기동과 청량리동, 15일 전농1·2동을 거쳐 16일 회기동에서 마무리된다. 매회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씩 진행된다.

‘동민과의 대화’에서는 민선9기 구정 운영 방향을 주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동별 주요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 지역 발전 건의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신설동 주민센터에는 지역 주민과 직능단체 관계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자리했으며, 최 구청장은 구정 방향을 설명한 뒤 신설동의 현안과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 구청장 인사말, 동 주요업무보고를 거쳐 동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생활환경, 안전, 복지, 교통, 지역 발전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이 제시됐으며, 관련 국·소장과 부서장도 배석해 현장에서 답하거나 검토가 필요한 사안의 향후 처리 방향을 설명했다.

이번에 접수된 건의사항은 시급성과 수혜 범위, 실현 가능성, 주민 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부서별로 관리될 예정이다.

최 구청장은 이날 일정을 마친 뒤 경로당을 찾아 그곳을 이용 중인 노인들과 식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 자리에서도 생활 불편과 복지 관련 의견을 들으며 구정 반영을 약속했다.

최동민 구청장은 “민선9기의 출발은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일에서 시작돼야 한다”며 “동별 현안을 꼼꼼히 살피고, 주민이 말씀해주신 의견을 구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책상보다 현장에서, 서류보다 주민의 목소리에서 답을 찾겠다는 약속을 실천하겠다”며 “앞서는 동대문, 해내는 구청장이 되기 위해 주민 곁에서 더 자주 듣고 더 빠르게 움직이겠다”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도 동별 행사 후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동대문구의 노인 관련 복지시설은 총 320곳으로, 구 전체 복지시설(542곳)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경로당은 노인복지법상 노인여가복지시설로 분류되며, 65세 이상 노인이 자율적으로 친목 도모와 취미활동, 정보 교환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문구는 이와 별도로 노인종합복지관(청량리동)과 어르신전용문화센터 등도 운영하며, 노인 여가·복지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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