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불꽃놀이·체험부스 운영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들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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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강남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13일 한강공원 신사잠원지구와 신사동 가로수길 일대에서 ‘2026 강남 피크닉 콘서트×가로수길 디자인위크’를 개최한다.
도심형 복합 문화관광축제로 기획된 이번 콘서트는 오후 7시~10시30분까지 한강공원 신사잠원지구 다목적운동장에서 열린다.
엔플라잉, 박지현, 크라잉넛, 씨야, 바다, 서영은, 김원준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7팀의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라 밴드, 발라드, 트로트 등 폭넓은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 후반부에는 한강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도 이어진다.
올해 콘서트의 가장 큰 특징은 피크닉 분위기를 한층 강화한 점이다. 관람석은 좌석 2000석과 피크닉존 4400석 등 총 6400석 규모로 조성된다. 콘서트는 무료로 운영되며, 당일 오전 11시부터 현장 티켓부스에서 입장 팔찌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는 신사동 가로수길 일대에서 ‘2026 가로수길 디자인위크’가 열린다. 행사 당일 가로수길 내 430m 구간(가로수길 82~32)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미식 콘텐츠가 대폭 강화됐다. 넷플릭스 인기 예능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들이 직접 판매하는 특별 푸드트럭 4대가 등판한다. 또 이야이야앤프렌즈, 점보씨푸드 등 민간 브랜드와 가로수길 로컬 매장 16곳이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와 78개의 패션·뷰티·리빙 플리마켓이 들어서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무대에서는 박미경, 울랄라세션, 성민 등의 특별공연이 이어진다. 축제장 곳곳에는 강남돌, 현대백화점 ‘흰디’, 버터베어, 팜팔스 등의 대형 캐릭터 조형물이 설치된다. ‘우리만의 가로수길 그리기’, 캐리커처, 디저트 모양 키링 만들기, K-뷰티체험 등 가족과 연인, 친구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한편 ‘강남디자인위크’는 지역내 디자인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상공인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논현동 가구거리 등 디자인 특화 상권을 중심으로 학동역 일대에서 열린다.
이를 위해 구는 대형 가구 매장과 인테리어 전문 매장들이 밀집한 지역적 특성을 활용해 거리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전시장으로 조성하고, 국내외 디자이너의 가구 팝업스토어와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소개하는 디자인 마켓을 상시 운영한다.
행사 기간 동안 지역내 디자인 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자체 제작한 가구와 소품을 선보이며 바이어 상담회 및 전문가 포럼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아울러 시민들이 일상에서 디자인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주제별 쇼룸 전시와 스탬프 투어를 병행하며, 야간 조명 연출을 통해 상권의 시각적 몰입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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