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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동대문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내 집 마련 정보부터 절약 습관까지, 동대문구(구청장 최동민) 청년들의 지갑 고민을 덜어줄 프로그램이 7월 한 달간 펼쳐진다.
9일 구에 따르면 서울청년센터 동대문에서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금융·주거 고민을 덜어주기 위한 ‘청년 맞춤 경제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청년들의 주거 준비를 돕는 ‘내 집 준비 설명서’와 건전한 소비 습관 형성을 위한 ‘천하제일 절약대회’로 구성됐으며, 센터 이용 청년 대상 사전 조사를 통해 사회초년생과 1인 가구가 실제로 궁금해하는 주제를 반영해 기획됐다.
‘내 집 준비 설명서’는 8일 오후 7시 서울청년센터 동대문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KB금융공익재단 김찬홍 강사가 나서 적은 자금으로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방법, 주택 계약 시 확인사항, 청약통장 활용법과 청약 제도 등을 사례 중심으로 풀어낸다.
이어지는 ‘천하제일 절약대회’는 9~30일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가 청년들은 가계부 작성과 소비 패턴 분석으로 자신의 지출 습관을 객관적으로 짚어보고, 스스로 절약 목표를 세워 실천에 옮긴다.
강의를 듣는 데서 끝나지 않고 실제 소비 습관을 바꾸는 경험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동민 구청장은 “청년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이용자 욕구조사를 통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주거뿐만 아니라 취·창업, 문화, 커뮤니티 등 청년들의 다채로운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청년센터는 서울시가 청년 정책 전달체계를 효율화하기 위해 기존 청년활동지원센터, 청년허브, 무중력지대, 청년교류공간 등 5개 유형으로 흩어져 있던 청년 지원 공간을 통폐합해 만든 서비스다. 2022년 서울시가 발표한 개편에 따라, 자치구 중심의 지역 청년센터로 재편됐다.
각 센터는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종합 상담, 청년정책·지역정보 제공, 커뮤니티 지원 등을 담당하며, 지역 특색에 따라 세미나·특강·재무상담 등 프로그램을 자체 운영한다. 이용은 대부분 무료이며, 센터별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10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6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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