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부곡사, 백중 맞아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쌀 30포 기탁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4 16: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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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들이 마련한 성금·쌀 부곡동에 전달…취약계층 지원에 활용

▲ 부곡사 성금 및 쌀 후원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송윤근 기자] 경기 의왕시 부곡사가 백중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의왕시는 부곡사가 최근 신도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 200만원과 쌀 30포(300kg)를 부곡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와 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함께 전달된 쌀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부곡사의 지역사회 나눔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부곡사는 2024년 12월에도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이어왔다. 당시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적인 쌀과 후원금 기부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소개됐다.

 

이번 기탁은 백중을 맞아 신도들이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의 뜻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곡사 주지 지성 스님은 신도들이 한마음으로 마련한 후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석우 부곡동장은 부곡사와 신도들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탁받은 성금과 쌀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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