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제29회 자랑스러운 농어민대상 수상자 5명 선정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29 1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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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기술센터 전경

[평택=오왕석 기자]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지역 농어업 발전에 기여하고 농어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제29회 평택시 자랑스러운 농어민대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농어민대상은 농어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농어업 발전에 공헌한 우수 농어업인을 발굴·시상하는 상으로, 올해는 고품질 쌀, 과수, 채소, 수산, 로컬푸드 등 5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선정됐다.

 

고품질 쌀 부문 수상자 문종수 씨는 벼 탄소 저감 시범 사업에 참여해 비료 깊이주기 농법을 실천함으로써 탄소 배출량 저감에 성공했으며, 지속 가능한 쌀 생산 기반 조성에 앞장섰다.

 

과수 부문 수상자 이동재 씨는 40년간 배 재배에 전념하며 체계적인 생육 관리와 영농 기록을 바탕으로 고품질 배 생산에 힘써왔으며, 오랜 기간 작목반 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과수 농업 발전과 농업인 권익 향상에 앞장서 왔다.

 

채소 부문 수상자 이중식 씨는 오이 재배 농가로 정기적인 토양소독·진단과 연간 약 10회의 지하관주 실시, 미생물제 활용 등 건강한 토양 환경 조성을 통해 고품질 오이를 생산·판매하여 지역 채소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수산 부문 수상자 김기현 씨는 친환경 수질개선과 체계적인 수차 운영으로 무항생제 흰다리새우 양식 기반을 구축하고, 해양쓰레기 수거 및 연안 정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로컬푸드 부문 수상자 구애숙 씨는 15년간 시설하우스와 노지에서 상추 등 다양한 밭작물을 재배하고 로컬푸드 직매장에 꾸준히 출하하며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 이바지했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어려운 농어업 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분야에서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지역 농어업 발전에 기여하신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어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1월 7일 개최되는 ‘제31회 평택시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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