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주택·경로당등에 태양광발전설비 지원··· 소나무 4.8만그루 식재 효과

최진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9-02 19:44:4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올해 5억 투입··· 가구당 115만원 지급

[서산=최진우 기자] 충남 서산시가 친환경 도시 구축을 위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에 적극 나섰다.


2일 시에 따르면 올해 총 5억여원을 들여 주택 및 경로당, 보건지소 등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한다.

주택에는 170가구를 대상으로 3kW 용량의 전기를 생산하고 자가 소비하는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 중이다.

총 지원용량은 524.5kW며, 설치 세대당 115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1억9000만원이 투입되며, 월 300kWh의 전기를 사용하는 가구 기준, 연간 약 50만원의 요금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대산, 부석 등 5개 보건지소에는 총 1억4000만원을 투입해 총 65kW 용량의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를 지난 6월 완료했다.

지역내 40개 경로당에는 1억8000만원으로 3kW용량의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를 전액 지원해 지난 7월 설치를 마쳤다.

냉ㆍ난방, 전기료 절감을 통해 노인복지 실현 및 경로당 운영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태양광발전설비 지원 확대로 연간 93만2283kWh 에너지 생산, 온실가스인 CO2 434톤 감축 등 30년산 소나무 4만8000그루 식재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성기찬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화석연료 사용 억제로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진우 최진우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