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7곳에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0-07 16:40:4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11월까지 구청, 동주민센터, 복지관 등 총 27곳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폐의약품은 유효기간이 경과했거나 복용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약으로, 매립되거나 하수구로 버려질 경우 토양이나 지하수, 하천에 유입돼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인체에 유해하므로 폐의약품관리법에 따라 별도의 전용 수거함에 분리배출 후 소각처리하는 것이 원칙이다.

구에 따르면 기존 폐의약품은 일반 약국, 보건소에서만 수거했기 때문에 집 근처 약국이 없거나 문을 닫은 경우 폐의약품을 버리는 데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고자 구는 ▲도봉구청 1곳 ▲각 동주민센터 14곳 ▲복지관 8곳(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창동어르신복지관, 창동종합사회복지관, 방학동어르신복지관,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도봉동어르신복지관, 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 도봉장애인복지관) ▲도봉구보건소 1곳 ▲공동주택 1곳(쌍문금호1차 아파트) ▲병원 2곳(동부한일외과의원, 동동가정의학과의원)등 총 27곳에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을 추가로 설치한다.

이동진 구청장은 “기존 약국 중심이었던 폐의약품 수거함을 동주민센터, 구청, 복지관 등 생활주변 공공시설로 확대 설치하고 수거 체계를 정비해 보다 편리하게 폐의약품을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구민 여러분께서도 약을 버리실 때는 폐기물처럼 반드시 분리배출해야 한다는 인식을 꼭 가져주시고, 전용 수거함에 버려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