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내달까지 상도동 도로 3곳 294m 구간에 자동도로열선 설치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0-25 16: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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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설때 자동 작동··· 효과 분석 후 추가도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겨울철 제설대책의 하나로 상도동 3곳 도로 포장면 아래에 ‘자동도로열선’을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설치구간은 ▲성대로 105 주변 ▲상도동 280 주변 ▲국사봉1길 214 주변 등 총 3곳 294m 구간으로, 구는 구비 2억5000만원을 투입해 오는 11월 중 설치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구에 따르면 그동안 도로 폭이 협소하고 급경사인 골목길과 같이 차량을 이용한 신속한 제설작업이 어려운 지역에서 보행자 낙상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될 우려가 많았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도로 표면에 있는 센서로 온도와 습도를 감지해 강설 시 자동으로 눈을 직접 녹이는 시스템인 ‘자동도로열선’을 설치한다.

구는 향후 작동 상태, 주민 만족도 및 유지관리 비용 등 설치효과를 분석한 후 추가 설치를 검토할 예정이다.

백원기 도로관리과장은 “상도동 자동도로열선 설치를 시작으로 겨울철 제설 대응 체계를 꼼꼼히 점검하고 구축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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