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달 가평군 읍내1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완료

손우정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0-25 16: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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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위험지역 2곳 사업 추진도 [의정부=손우정 기자] 경기도는 가평군 읍내1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이 오는 11월 중 완료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지역은 주택단지 전면에 급경사지가 위치하고 있어 태풍이나 여름철 집중호우와 같은 자연재해 발생시 낙석이나 토사유출에 따른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됐던 곳이다.

이에 가평군에서는 2017년 7월20일자로 이곳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해 안전 관리를 해왔다.

특히 2020년부터 재해예방 능력 강화 차원에서 국비 15억원, 도비 2억2000만원, 군비 12억8000만원 등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추진해왔다.

2020년 3월 설계용역을 착수한 데 이어 같은 해 11월부터 착공, 취약비탈면에 대해 계단식 옹벽과 경관형 옹벽을 설치ㆍ보강하고 낙석에 대비해 링네트, 낙석방지책 등을 설치해 도민 안전 확보에 주력했다.

도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은 물론,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 발생시에도 지역 도민들이 불안감 없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읍내1지구 사업외에도 가평군 산유2지구와 이천시 경사지구에 대해서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등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 중 산유2지구는 현재 설계 중이고 이천 경사지구는 2022년부터 추진에 들어갈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해ㆍ재난을 예방하는 것은 국가의 의무”라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등과 같은 각종 재해예방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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