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스마트 하수도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0-05 18: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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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침수피해 선제 대응··· 오수관로 개선도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구는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스마트 하수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설치 장소는 침수 취약지역인 간석역 일대 6곳과 논현2택지 일대 오수관거 및 맨홀 9곳, 장수동 만의골 차집관로 오접 개선구간 2곳 등이다.

이 시스템은 도로 맨홀 내 수위, 유량, 영상센서 등을 설치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침수 가능성을 사전에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특히 구는 민관 협업에 따른 적극 행정을 통해 공사비와 유지관리비 9억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얻었다.

구는 취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집중호우 시 하수 월류로 인한 국지적 도시침수에 선제 대응하고 오수관로 오접을 개선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앞서 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한국융합아이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협업을 통한 스마트 하수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추진해 왔다.

이강호 구청장은 “적극 행정을 통해 침수피해 예방은 물론 구 재정에도 크게 기여하는 성과를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하수도 선진 시스템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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