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5일부터 대중교통 야간운행 정상화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0-24 15: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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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전용혁 기자] 서울시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와 연계해 시행 중인 대중교통 평일 야간 감축 운행을 25일부터 정상화한다.


시는 서울 지하철 2호선과 5~9호선, 우이신설선, 시내버스, 마을버스를 25일부터 감축 이전 단계로 정상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레일과 연계 운행 중인 지하철 3·4호선은 오는 12월1일부터 순차적으로 정상화할 계획이다.

시는 신종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7월9일부터 평일 오후 10시 이후 대중교통을 최대 20%까지 감축 운행해왔다.

시에 따르면 감축 운행에 들어간 뒤 평일 오후 10시 이후 대중교통 이용객 수는 감축 운행 전과 비교해 평균 35% 줄었다.

하지만 지난 9월부터 야간 영업제한 완화 등으로 야간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객 수가 증가하자 이동수요 증가에 대응해 대중교통 운행을 정상화하기로 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달 둘째 주 평일(10월 5∼8일) 하루 평균 오후 10시~밤 12시 지하철 이용객 수는 감축 운행 이전과 비교해 80% 이상 회복했다. 시내버스 이용객 수는 90% 이상, 마을버스 이용객 수도 약 85% 수준으로까지 회복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혼잡도 모니터링, 철저한 방역 관리에 힘써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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