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이수역 앞 '미세먼지 안심 스마트 쉼터' 설치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9-29 17: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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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초 완공 예정
▲ 이수역 12번 출구 앞에 설치 예정인 ‘미세먼저 안심 스마트 쉼터’ 조감도. (사진제공=동작구청)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지하철 4·7호선 이수역 앞에 오는 10월 초까지 ‘미세먼지 안심 스마트 쉼터’를 설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하는 것이다. 구는 동작대로(왕복 8차선)와 인접해 자동차 배출가스에 취약한 지역인 이수역 12번 출구 인근에 스마트 쉼터를 설치한다.

안심 스마트 쉼터는 공기 순환과 정화가 동시에 가능한 야외 쉼터 형태로 ▲가로 5.5m ▲세로 2.5m ▲높이 3.55m 규모이며, 일반성인 기준으로 최대 12명까지 동시 이용이 가능하다.

작동원리는 외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자체 IoT 센서가 자동으로 가동돼 ‘공기밀도 제어기’를 통해 쉼터 내부를 주변의 공기보다 높은 공기밀도 층으로 만든다. 이어 공기정화장치를 통해 정화된 공기를 쉼터 하부까지 전달하는 방식이다.

특히, (초)미세먼지 99% 이상을 저감할 수 있는 에어필터가 들어가 미세먼지로부터 주민들의 노출을 최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온열벤치 ▲스마트폰 무선 급속충전기 ▲대기정보 등 각종 생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모니터를 함께 설치한다.

곽동윤 맑은환경과장은 “미세먼지 안심 스마트 쉼터를 통해 주민들에게 미세먼지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숨쉬기 편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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