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마을버스 운전기사에 재난지원금 80만원 지급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8-30 1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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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까지 지원 대상자 신청 접수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소득이 급감한 마을버스 운전기사를 위해 오는 9월 말부터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국토교통부의 ‘시내·마을버스 비공영제 및 시외·고속버스 기사 한시 지원’ 사업 지침에 따른 것으로 지원금은 전액 국비로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구 소재의 마을버스 운전기사로, 운수종사자 관리시스템 기준으로 지난 6월13일 이전(6월13일 포함)에 입사해 현재까지 계속 근무 중이면 된다.

지원 금액은 운전기사 1인당 총 80만원이며, 전액 운전기사 계좌로 개별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9월2일까지며, ▲신청서 ▲개인 또는 마을버스 업체에서 근속 및 소득 감소 요건에 대한 증빙서류를 준비해 신청하면 된다.

지급 대상에 해당하는 기사는 신청 서류를 갖춰 구 교통행정과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추후 구는 대상 요건 충족 여부를 검토한 후, 오는 9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번 운전기사 재난지원금의 지급이 코로나19로 고용 및 생계난을 겪는 운송업계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운송업을 포함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계 안정을 위한 지원정책을 면밀히 살피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교통체계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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