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전 23명 확정… 박지성은 부상으로 제외
실전 경험 많은 김두현·최성국등 중앙 배치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허정무 감독(53)이 월드컵최종예선 남북한전에 참가하는 23명의 명단을 확정지었다.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준)는 오는 9월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요르단과의 평가전과 10일 상하이에서
열리는 북한전 ...
“수원이 우승할 것이다.”
이천수(27)가 프로축구 K-리그에서 434일 만에 시즌 1호골을 뽑아내며 후반기 대활약을 예고했다.
수원 삼성은 23일 오후 7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삼성하우젠컵 2008 경기에서 후반 교체투입돼 선제 결승골을 터뜨린 이천수의 활약에 힘입어 인천 유나이티드에 1-0 승리를 거뒀 ...
임창용이 오랜만에 잡은 등판 기회를 차분히 세이브로 연결하며 시즌 30세이브를 눈앞에 뒀다.
임창용(32, 야쿠르트 스왈로스·사진)는 27일 히로시마 시민구장에서 열린 ‘2008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4-1로 앞선 9회말 등판해 안타 1개를 내줬지만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세이브를 기록했다. ...
대한양궁협회는 28일 제29회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선수단에 총 6억5000만원의 포상금을 지원, 사기를 북돋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궁협회는 이날 오후 6시 양궁인 및 가족 등 250여명과 기아차 임직원 100여명 등 총 350여명을 서울 임페리얼펠리스호텔 두베홀에 초청해 ...
이승엽, 일정 마치고 요미우리 복귀
“日·쿠바전 홈런은 운이 좋았을 뿐”
‘야구 영웅’ 이승엽이 떠났다.
이승엽(32, 요미우리 자이언츠)은 27일 오전 올림픽을 비롯한 그 동안의 국내외 일정을 모두 마치고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여유로운 모습으로 출국장에 나타난 이승엽은 웃는 얼굴로 공항에 모인 취 ...
앤서니 김(23, 한국명 김하진)이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3, 미국)가 빠진 ‘꿈의 대회’의 우승에 도전한다.
앤서니 김은 29일 밤(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TPC(파71, 7207야드)에서 열리는 미 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2차전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지난 1차 대 ...
호시노 도발에 시종일관 침착
마지막까지 적장에 예우 지켜
‘세계 최고의 감독’ 김경문 감독은 달라도 뭔가 달랐다.
김경문 감독(50·두산베어스)은 26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를 위해 청와대 오찬을 마친 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평소와 같이 덕아웃을 지켰다.
올림픽 기간 동안 한국야구를 비롯해 김 감독을 자극하는 코멘 ...
불합격땐 출전 정지 처분키로
사실상 한국선수들 참가 제한
미여자프로골프(LPGA)가 사실상 태극낭자들의 대회 참가 제한을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AP통신은 27일(이하 한국시간) LPGA가 2009년부터 2년 이상 활약한 선수를 대상으로 영어구술시험을 치러 합격하지 못하는 선수들에게 출전정지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고 ...
‘60억분의 1의 사나이’ 에밀리아넨코 표도르(32·러시아)가 오는 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M-1 챌린지 서울’의 홍보대사 자격으로 2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방한문했다.
이날 입국장에는 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장사진을 이뤄 표도르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표도르는 “M-1 챌린지에 출전하는 우리 팀 선수들 ...
시원하게 쏟아진 소나기도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올림픽 대표 선수단을 맞는 시민들의 흥분을 식히지는 못했다.
25일 귀국한 2008베이징올림픽 대표선수단을 직접 만나기 위해 서울 세종로에 모인 시민들은 빗줄기에도 아랑
곳 없이 마냥 들뜬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선수단은 오후 6시30분께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
이배영, 끝까지 바벨 놓치지 않아
왕기춘, 갈비뼈 금간 채 시합임해
4년 전 아테네에서 환하게 웃어 보였던 이배영(29·경북개발공사)이 4년 후 베이징에서는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이배영은 12일 베이징항공항천대체육관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남자 역도69kg급 용상에서 불의의 부상으로 3차시기를 모두 실패해 실격되고 말 ...
“생각이 나면 알려주겠다.”
무려 5개의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한국 여자역도에 사상 첫 금메달을 안긴 ‘여자 헤라클레스’ 장미란(25·고양시청·사진)이 재치 넘치는 말로 기자회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미란은 “내년에는 고양에서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리고 곧 있으면 아시안게임도 나가야 한다”며 “주어진 시간안에 지금보 ...
“아직은 말할 단계가 아니다.”
한국 야구 100년 역사에 길이 남을 올림픽 우승을 이끈 김경문 감독(50·두산·사진)이 내년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감독직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김 감독은 “비행기 안에서 신문을 보면서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는 게 아닌가 걱정이 됐다”며 평소와 마찬가지로 겸 ...
“한국 오니 인기가 실감나네요.”
선수단 본진과 함께 입국장을 빠져 나온 이용대(사진)는 수영의 박태환과 함께 이 날 최고 인기스타였다.
20여명의 선수들과 함께 인천공항 2층 CIP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용대는 자신을 환영해주는 인파에 조금은 놀란 듯 “중국에 있을 때는 몰랐는데 한국에 오니 인기가 ...
9초7의 벽을 무너뜨린 우사인 볼트(22·자메이카)의 100m 레이스가 이번 대회 최고의 장면으로 꼽혔다.
로이터통신은 올림픽 마지막 날인 24일 2008베이징올림픽 명장면 10선을 뽑았다.
이 중 1위를 차지한 것은 볼트의 100m 세계신기록.
지난 16일 육상 남자 100m 결승전에서 나선 볼트는 9.69초 ...
노메달의 처절한 굴욕을 당한 일본야구대표팀의 호시노 감독이 WBC에서 명예회복에 나설 수 있을까?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는 26일 일본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와타나베 쓰네오 회장(82)이 내년 3월에 열리는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도 일본대표팀 감독으로 호시노 센이치 감독(61·사진)을 ...
204개국 1만5000여명의 선수들이 펼친 감동의 드라마가 막을 내린다.
1988서울올림픽 이후 20년만에 아시아에서 열렸던 2008베이징올림픽은 24일 오후 9시(한국시간) 폐회식을 갖고 17일간의 열전을 모두 마무리한다.
한국은 이웃 중국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25개 종목 267명의 선수들을 출전시켰다.
수년 ...
이승엽 결승홈런… ‘괴물’ 류현진 쾌투
최강 쿠바 3-2로 꺾고 9전승 金 획득
한국야구가 세계를 제패했다.
한국야구대표팀은 23일 오후 우커송야구장 메인필드에서 벌어진 베이징올림픽 야구 결승전 쿠바와의 경기에서 이승엽(32·요미우리 자이어츠)의 투런홈런에 힘입어 3-2로 승리,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승리로 한 ...
수 많은 국가들의 도전에도 불구하고 종주국의 자존심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위력이 배가되는 모습이다.
임수정(22·경희대)- 손태진(20·삼성에스원)- 황경선(22·한체대)- 차동민(22·한체대)으로 구성된 4명의 선수들은 23일 끝난 2008베이징올림픽 태권도 경기에서 4체급에 걸린 금메 ...
한국 나이로 39세인 ‘봉달이’ 이봉주(38·삼성전자·사진)가 자신의 39번째 완주를 28위로 장식했다. 인간 승리가 아닐 수 없다.
이봉주는 베이징올림픽 마지막 날인 24일 오전(한국시간) 중국 베이징의 톈안먼 광장에서 올림픽주경기장인 ‘궈자티위창’에 이르는 42.195km 마라톤 코스에서 열린 레이스에서 2시간17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