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당은 1일 민주당 황태연 국가전략연구소장을 향해 격앙된 감정을 쏟아냈다.
황 소장이 통합신당을 “정치적 낭인과 노숙자, 대권 프리미엄을 얻으려는 자들과 일부 비리세력이 뭉친곳”이라고 싸잡아 비판한데 대해 일제히 반격에 나섰다.
신기남 의원은 “황씨는 후단협 배후인물로 요즘 민주당 지도부가 제기한 분권적 대통령제의 ...
한나라당은 1일 노무현 대통령 주변인사들의 국회 정무위 증인 불참사태 및 불출석 사유서 `공동 작성’ 의혹과 관련, 공세를 계속했다.
한나라당은 그러나 전날 제기했던 `증인불참 배후론’에 대해서는 한발짝 빼는 듯한 분위기였다.
홍사덕 원내총무는 국감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의 측근들이 일제히 고의로 증인 출석을 기피한 ...
‘파병’논의 회동 추진
노무현 대통령은 `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에서 귀국한 후인 이달 중순께 한나라당 최병렬, 민주당 박상천 대표, 자민련 김종필 총재, 통합신당 김근태 원내대표와 회동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이 1일 밝혔다.
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라크 추가파병 문제에 대한 의견수렴 차원에서 ...
민주당 박상천 대표는 30일 “무당적 대통령과 4당 체제로는 국정혼란과 국민분열을 막을 수 없다”며 “대통령의 공약인 `책임총리제’를 조기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박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상임고문 연석회의가 끝난 뒤 기자회견을 갖고 “책임총리제의 조기 이행 없이는 제왕적 대통령제하의 국회와의 갈등과 대립을 해소하기 어렵 ...
노무현 대통령은 30일 자신의 민주당 탈당 결정과 관련, “당적을 정리하는 게 국정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 어제 결정을 내렸다”면서 “제가 무당적으로 있는게 정기국회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당초 제 당적은 화급한 문제가 아 ...
국정감사에 접어들면서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던 한나라당내 총선 `물갈이’ 논란이 다시 불붙을 조짐이다. 특히 이번엔 최병렬 대표가 논란의 도화선에 불을 붙였다.
최 대표는 전날 외신기자클럽 회견에서 “당의 배경이 되는 산업화세력의 날개 밑에 부패한 사람들, 인권탄압에 관여한 사람들, 국민이 보기에 무능한 사람들, 이런 ...
통합신당은 1일 오후 3시 여의도 CCMM빌딩 당사에서 국회의원들과 중앙당 당직자, 지구당 당원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입주식을 치를 예정이다.
신당은 이에 앞서 지난 29일 오전 당사에서 주비위원회 전체회의를 갖는 등 창당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신당관계자는 30일 “입주식때 신당의 `정치개혁’ 이미 ...
민주당 박상천 대표는 30일 노무현 대통령의 탈당과 관련, “이로써 민주당은 명실상부하게 야당되기를 강요당했으며, 이제 우리는 야당의 길을 꿋꿋하게 걸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상임고문 연석회의 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분열과 배신의 대통령을 공천한 죄, 국민여러분께 사죄드린다”며 이같이 ...
신3당 체제하에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최대 승부처가 될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민심을 잡기 위해 각 당은 이 지역 출신들을 대거 요직에 임명하는 등 수도권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특히 민주당은 공석인 사무총장에 서울 지역구 출신의 장재식(서대문을) 의원을 임명하는 등 서울·경기 지역구 의원들을 중용하는 인 ...
분당 이후 치열한 생존경쟁을 펼치고 있는 민주당과 통합신당의 전선(戰線)이 신경전에 이어 정책분야에까지 확대됐다.
민주당은 29일 감사원장 인준안 부결을 계기로 청와대에서 흘러나오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의 조기탈당설과 관련해 노 대통령에게 직공을 가하는 등 맹렬히 비난했다.
특히 민주당은 노 대통령 탈당을 기정 사실로 ...
최근 최병렬 대표의 개헌논의 자제당부로 수그러드는 것 같았던 한나라당내 내각제 개헌 갈등이 재점화될 조짐이다.
특히 중진들 중 상당수는 `우호적’인 데 반해 소장파들은 강력 반대하고 나서 내각제 개헌을 둘러싼 찬반 논란은 `60대 용퇴론’과 `5·6공 청산론’ 등 총선 물갈이론에 이어 또하나의 세대간 갈등요소로 작용하고 ...
노무현 대통령의 조기 탈당 문제를 놓고 여야 정치권의 입장이 미묘하게 얽혀있는 가운데 민주당은 탈당을 기정사실화하면서 인준안 부결을 명분으로한 탈당은 `꼼수정치’라고 비난하고 나섰다.
이에 앞서 민주당 의원들은 최근 감사원장 인준안 부결에 대해 “야당으로서 대통령의 `코드인사’에 대해 당연한 심판을 내렸다”고 야성을 나 ...
대표직 사퇴 후 신당행이 유력시 됐던 민주당 정대철 전 대표가 신당 입당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정 전 대표를 만난 민주당 김상현 고문은 “대표직을 던질 때만 해도 신당으로 가는 것이 80~90% 였지만 지금은 반반인 것으로 안다”면서 “정 전 대표의 행보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고 말했다. ...
“이제 더 이상 한나라당을 ‘영남당’이라 부르지 마라.”
내년 총선 최대 변수인 통합신당 논의 당시부터 한나라당의 변화는 시작됐다.
한나라당은 과거 영남지역구 출신이나 다선의 중진 우대를 당연시하던 인사에서 탈피, 수도권출신의 소장파들을 대거 요직에 임명했다.
28일 한나라당 관계자는 “박주천(마포을) 사무총장, 박 ...
총선 출마 지방자치단체장의 사퇴시한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이 내려지자 현역 국회의원들이 자신의 지역구 단체장들의 동향에 새삼스럽게 촉각을 세우며 긴장하는 표정이다.
주요 정당은 일단 공식 논평에선 헌재의 결정에 대해 자치단체장과 일반 공무원간 불균형을 시정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회에서 관련법 개정 작업에 착수할 ...
자치단체의 관할구역과 겹치는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려는 자치단체장에 대해 선거일전 180일전까지 사퇴하도록 규정한 선거법 조항이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은 현행법이 자치단체장들의 기본권을 지나치게 제한하는 반면 이를 통해 얻는 공익은 미미하다는 판단이 반영돼 있다.
지난 25일 헌재에서 위헌 판정을 받은 공직 ...
정치권은 최근 총선에 출마할 지방자치단체장의 사퇴시한을 선거일전 180일까지로 규정한 선거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관련 조항(제53조 3항)의 조기개정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당 입장 조율에 나섰다.
현재 각 당은 현재 판결에 따른 지자체장 사퇴시한 조정과 관련, 뚜렷한 입장을 갖고 있지는 않으나 대체로`90~ ...
`60대 용퇴론’, `5·6공 청산론’ 등 내년 총선 물갈이론을 둘러싸고 소장파와 중진간 갈등을 빚었던 한나라당이 이번에는 내각제 개헌문제를 놓고 세대간 갈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소장파인 한나라당 남경필 의원은 최근 상임운영위 회의에서 최근 당내일각에서 내각제 개헌을 주장하는 발언이 나오고 있는 데 대해 “지금은 내각 ...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통합신당이라는 최대변수를 맞이한 각 당은 필승전략을 세우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변수를 만들어낸 통합신당을 비롯, 한나라당과 민주당 및 기타정당의 현재 분위기와 대응전략을 기획시리즈로 4회에 걸쳐 연재키로 했다.
민주당 신당파가 지난 20일 ‘국민참여통합신당’이라는 이름의 새 원내교 ...
윤성식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위원 대부분이 부정적 견해를 밝히고 나섬에 따라 윤 후보자 인준안의 26일 국회 본회의 통과 여부가 주목된다. 노무현 대통령이 25일 직접 기자브리핑에 나서 인준안 처리를 위한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국민여론 형성을 시도한 것도 이같은 기류를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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