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내년 고교 3학년 ‘무상교육’

류만옥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2-04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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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170만원 지원··· 2021년 전학년 대상 확대
교육부문 예산 416억7000만원 투입··· 40억 증액


[광명=류만옥 기자] 경기 광명시가 평생학습 및 다양한 교육 수요충족과 미래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보다 40억4000만원이 많은 416억7000만원의 예산을 투자한다.

시는 민선7기 핵심공약인 고교 무상교육 조기 실시를 비롯해 오는 2019년 고3학년생부터 순차적으로 무상교육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무상교육이 실시되면 1인당 연간 약 170만원의 교육비가 지원될 전망이다.

시는 단계적 실시를 목표로 2019년에는 고교 3학년, 2020년에는 고2·3학년, 2021년에는 고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올해 전국 최초로 5674명의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시비 16억8000만 원을 들여 교복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또 지역 유·초·중·고교 NON-GMO 학교급식 지원 사업 및 고등학교 무상급식지원 등 차별화된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급식의 사각지대라 할 수 있는 방송통신중학교와 대안학교까지 급식을 확대 지원하고 있다.

지역내 47개 모든 초·중·고가 예산 지원 속에 교사연구, 혁신배움학교, 향기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 등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다양한 혁신교육 지원을 통한 행복가치 추구에도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대학이 없는 시는 지역특성을 반영 대안적 학위취득 제도로 학점은행제 운영을 통해 열린 학습사회, 학력보완을 지원한다.

또 배움의 기회를 놓친 학습 소외계층 시민들의 문해 교육사업을 확대하고 지역을 넘어 개발도상국가(아프리카 브루키나파소·동남아시아 동티모르) ODA 교육원조 평생학습 마을 만들기 사업지원을 통해, 비 문해 해소와 직업기술교육 인식개선 사업, 학습 동아리 노하우 등을 현지인들에게 전파해 그들의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하는 등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이념을 실현하고 있다.

시는 교육에 대한 국가적 책임의식을 갖고 교육의 공공성과 보편화를 위해 선진국형 교육정책을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승원 시장은 “교육지원사업 투자를 확대하고 시민사회 단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체감형 교육시책 추진으로 교육도시 광명의 모습을 완성해 나가겠다” 며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변화를 모색하고 광명평생학습특구 지정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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