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궁평저수지 환경 정화 실시

박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8-27 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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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서식지를 깨끗하게···

[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는 반딧불이가 서식하고 있는 송악 궁평저수지 일대에서 최근 저수지 수질개선과 반딧불이 서식지 보호를 위한 울타리 정비 및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야생생물관리협회 아산지회 회원 및 모니터 요원 30명과 자원봉사 학생 50명이 함께 했다.

김순복 야생생물관리협회 아산지회장은 “회원들과 많은 학생들이 이른 아침부터 저수지 수질개선 및 반딧불이 서식지 보호를 위해 부식되고 끊어진 목재 울타리 정비 및 쓰레기 수거로 깨끗하게 정비돼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 반딧불이 서식지 보호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시 환경보전과는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야생생물관리협회 아산지회 모니터 요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반딧불이 보호 추진 및 반딧불이 서식지 생태관찰을 실시했다.

참여 학생들은 “송악지역에 반딧불이가 서식하고 있는 곳이 있어 생소하고 체험의 기회를 갖게 돼 좋았다”며, 식수원인 저수지 수질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전에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기도 했다.

임이택 시 환경보전과장은 “앞으로 자연생태계보전과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 및 민간단체, 기업 등이 함께 참여하는 송악지역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생태습지)과 나비, 잠자리 등 소생물 생태계 복원사업, 저탄소녹색마을 조성, 실개천 살리기 등 다양한 자연생태계 보전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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