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재정비지구’ 천호3구역에 아파트 535가구 들어선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30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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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시공자 선정
2020년 착공··· 2023년 완공

▲ 천호재정비촉진지구 조감도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 천호재정비촉진지구 천호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이 지난 25일 인가 고시됐다.

26일 구에 따르면 천호동 423-76번지 일대 2만3266㎡ 규모의 사업대상지는 노후 주거시설이 밀집하고 협소한 도로 등 기반시설이 열악해 쾌적하고 안전한 명품 주거단지로의 탈바꿈이 필요한 지역으로, 2013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2014년 추진위원회 승인 및 2016년 조합설립인가를 거쳐 지난해 10월 서울시 건축·교통심의를 통과해 이번에 비로소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득했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일대에는 지상 15~25층의 8개동, 535가구(임대45가구 포함)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건립된다. 가구 증가에 따른 도로 및 녹지 등의 기반시설도 함께 조성해 주민편의 증진 및 환경 개선을 도모한다.

구는 올해 말까지 시공자를 선정하고, 2019년 정비사업의 핵심절차인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을 계획이다.

착공은 오는 2020년이며, 2023년 사업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천호 1, 2구역 재개발·재건축사업 완료와 더불어 천호동의 확 달라진 면모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훈 구청장은 “천호동 일대의 대규모 도시환경 개선은 오랜 기간 불편을 견뎌온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삶의 터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천호동의 낙후 이미지 탈피와 함께 강동구 도시경쟁력 확보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천호동 일대 재정비촉진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공약한 만큼,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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