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전국 최초 ‘옥동수소복합충전소’ 준공

최성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0-26 14: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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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최성일 기자] 울산시는 26일 남구 남부순환로 465(옥동LPG충전소)에서 ‘옥동 수소복합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옥동 수소복합충전소’는 환경부의 ‘수소연료전지차 및 충전소 설치사업’에 따라 총 30억원(국비 15억원, 시비 15억원)이 투입돼 건립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충전소 안전기준 개발 및 제도화를 위한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향후 3년간 인건비 등 운영비가 국비로 지원된다.

옥동수소복합충전소의 대당 충전시간은 차압식 충전방식으로 3~5분 이내로 일 12시간 기준으로 50대를 충전할 수 있다.

또한 준공식과 더불어 현대자동차 차세대 수소버스의 ‘운영 시범사업 행사’도 함께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오규택 시 경제부시장, 윤시철 시의회 의장, 산업통상자원부 이인호 차관, 현대자동차 윤갑한 사장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충전소 및 수소버스 제막, 수소충전소 견학, 수소버스 충전 시연 및 시승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소충전소 준공식 및 차세대 수소버스 운영 시범사업이 수소차 대량보급과 수소자동차 산업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해, 울산이 에너지 분야 4차 산업혁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현재 수소택시 10대를 포함하여 수소자동차 39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수소차 4000대 보급, 수소충전소 12기 구축을 목표로 ‘수소전기차 실증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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