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민관합동 지도․점검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0-15 11: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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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11월3일 두 차례, 무허가 배출시설․폐수 무단방류 등 집중 점검 광주광역시는 오는 17일부터 11월3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산업단지 안팎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시민‧환경단체와 함께 민관합동 지도‧점검을 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시민에게 사업장의 지도‧점검과정을 공개해 업무의 투명성을 높이고, 환경오염 사전 예방을 통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된다.

민‧관합동점검반은 시민단체, 민간자율감시단 등과 시 환경단속공무원을 포함해 5개반 총 10명으로 편성‧운영하며 무허가(미신고)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와 환경오염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 여부 등을 점검한다.

광주시는 이번 민관합동 지도‧점검 기간에 대기환경보전법 등 환경 관계법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 엄정한 법 집행은 물론, 행위자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시 홈페이지에 위반 내역을 공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과 시설관리 전문성이 떨어지는 영세사업장에 대해서는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를 통해 시설의 안정적 운영방안 제시 등 기술지원도 병행해 기업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사업장 환경관리 실태와 지도‧점검 과정을 공개함으로써 환경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불법 환경오염행위 근절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에도 여섯 차례 민관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해 위반 사업장 8곳을 적발, 행정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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