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대림동서 만나는 다채로운 中 문화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0-01 0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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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총 4회 '2017 한중문화' 축제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오는 10월 ‘대림동 문화거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총 4회에 걸쳐 ‘2017 한중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오는 10월3·5·8·21일 오후 3~5시 대동초등학교에서 개최되며, 구는 중국동포들이 집결하는 추석기간에 행사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범중화권 외국인 참여 문화공연 ▲한국 버스킹 공연 ▲중국문화 전시·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오는 10월3일에는 중화민족학교 예술단의 사자춤 행렬이 중앙시장에서 대동초등학교까지 이동하며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어 고쟁, 이호 등 중국 전통악기공연과 중국동포 출신 서예가 림학의 ‘서법 퍼포먼스’, 민들레 예술단의 합창무대, 한민족 예술단의 손북춤 등이 진행된다.

오는 10월5·8·21일에는 공연마다 중국 전통고전무용과 중국 민요가수 공연, 소수민족 민속공연, 퓨전난타공연 ‘아리랑’, 여자 국악 3인조 그룹 ‘차이나드림’의 이호·비파·피리 협연 등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중국동포 공연, 한국인 공연도 마련되며, ‘뮤럽’의 뮤지컬 퍼포먼스, S2, 사라플라이 등 버스킹 공연팀, 가수 김훈씨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공연 외에도 ▲중국 의상 및 한지 공예 체험 ▲중국동포출신 작가의 가훈 써주기 ▲한중 민속놀이 체험존 등이 준비돼 있어 축제를 찾는 사람들이 다채로운 중국문화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길형 구청장은 “중국동포와 서로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추석연휴 동안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한중문화 축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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