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친환경도시, 에코시티’ 평가서 자원순환부분 대상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9-30 0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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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과 쓰레기문제 해결 노력한 협치 결과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27일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하는 ‘제6회 친환경도시, 에코시티’ 평가에서 ‘자원순환 도시부분 대상’을 수상한다.

구에 따르면 친환경도시대상 에코시티 대상은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지난 7월부터 인터넷과 SNS 리서치 등 사전 조사를 거친 후 환경연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구는 이번 수상과 관련, 오는 2018년 시행되는 ‘자원순환기본법’에 대비해 자원재활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구민과 힘을 합쳐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온 협치의 성과라고 설명했다.

구는 가전제품·폐건전지 등 각종 폐자원을 협업을 통해 처리함으로써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추진해왔다.

아울러 지역내 학교가 참여하는 ‘교복 나눔장터’ 지원, 서남권 최대 상설 재활용 장터인 ‘까치나눔 장터’ 운영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자원 재활용 실천운동’도 펼치고 있다.

구는 재활용이 어려운 자원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재활용 정책을 통해 자원재활용을 실행하고 있다.

구는 마을기업인 ‘녹색발전소’와의 협업을 통해 ‘폐현수막 재활용 체계’를 구축해 매해 60만장에 이르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하고 있다.

또 ‘희망나무 목공소’를 운영해 태풍으로부터 쓰러진 나무와 수명을 다한 나무를 벤치 등 공원 시설물로 재탄생시켜 매년 2억원의 예산도 절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 특성에 맞는 정책 개발과 1000여명이 넘는 주민들로 구성된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한 구민운동협의회’를 통한 주민 협치를 기반으로 싱그러운 녹색 도시를 만들기 위한 구의 역량을 집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서울 마포구 공덕동 소재 서울신용보증재단 대강당에서 열리며, 수상 후 에코시티 공동선언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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