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화장실등 영등포공원 시설 개선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9-15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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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9억 투입… 오는 11월 완공
▲ 영등포공원 시설 개선 후 새로 조성될 공원 화장실의 조감도.(사진제공=영등포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영등포공원을 이용하는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영등포공원 시설 개선사업’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올해 주민에게 최적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영등포공원내 화장실과 산책로, 공원등 설치 등 다각도로 시설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9억6000만원의 시비가 투입되며, 오는 11월 완공을 목표로 이달 중순 착공한다.

세부적으로 구는 노후화돼 이용이 불편한 공중화장실을 최근 트렌드에 적합한 디자인으로 리모델링해 어린이·노약자·장애인 등의 이용자 중심의 쾌적·편안한 화장실로 재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철로변과 장미원 주변에 공원 등과 폐쇄회로(CC)TV를 보완·설치하고, 기존에 단순경광등 역할만 해온 화장실 비상벨을 경찰서와 연계한 비상벨로 개선해 주민 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미관을 저해하는 담장 외관을 바꾸고, 수목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보호판도 설치하는 등 공원 경관 향상을 위해서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음악 분수 데크 정비 ▲산책로 포장재 교체 ▲보행에 불편을 주는 디딤돌 정비 등도 시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역내 대표적인 도심 속 휴식처로 자리잡은 영등포공원의 환경 개선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노후시설 정비하고, 수목을 식재하며 주민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가꿔온 바 있다.

앞서 2015년에는 장미원을 확대 조성하고, 노후 놀이시설과 운동기구를 교체했으며, 2016년에는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대형시계 설치와 풋살장 인조잔디 교체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조길형 구청장은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이 영등포공원”이라며 “주민 의견을 수렴해 영등포공원의 시설을 개선하고 항상 찾고 싶은 힐링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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