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건축 공사장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9-13 17: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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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시스템 도입…실시간 현장 개선·사고 예방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최근 지역내 건축 공사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SNS(네이버밴드)를 활용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민간 건축공사장은 공무원의 관리감독 사각지대에 있어 현장 관리 소홀로 위험요인이 상존했다. 공사장 관련 민원 처리 시 담당 공무원과 공사 책임자 간에 실시간 소통 수단이 없어 민원 해소 지연과 반복 민원 비율이 높았다.

이에 구는 관리 사각지대 공사장 관리를 위해 네이버밴드 앱을 활용한 ‘금천구청 건축과 공사장관리’ 밴드를 마련했다.

공사책임자와 감리자는 네이버 공사장관리 밴드에 가입하고 각 공정별 현장 사진을 밴드에 올리게 된다. 이를 통해 담당 공무원은 각 공사현장 및 공정별 진행사항을 밴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다. 공사 책임자와 실시간 소통으로 공사현장 개선 및 안전사고도 예방 가능하다.

또, 철거 공사의 경우 철거 전 최소 1주일간 부착형 안내표지판을 현장에 설치하는 사전예고제 가이드라인도 마련했다. 주민들은 안내표지판을 통해 공사개요, 철거기간, 작업시간, 감리자, 연락처 등을 알 수 있어 공사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건축공사장 관리의 문제점을 차근차근 개선해 나갈 것이다”며 “주민들의 편의 증진과 수준 높은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건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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