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대불산단 내 CCTV 설치로 교통사고 31% 감소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9-04 16: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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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도로에 CCTV설치··· 사고발생·범죄 예방

[영암=정찬남 기자] 대불산단(전남 영암) 내 지난해 주요도로 7곳(27대)에 설치한 교통신호감시용 폐쇄회로(CCTV)가 교통사고 및 범죄 예방에 톡톡히 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암군은 삼호읍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지난해 435건으로 전년대비(634건) 31% 감소했다고 4일 밝혔다.

또한 그동안 빈번히 발생했던 교통사고 및 화물운송으로 인한 도로변 시설물 피해도 현저히 줄고 최근 발생한 교통신호등 파손도 CCTV 분석을 통해 가해차량을 적발, 보수토록 조치해 파손으로 인한 예산낭비를 방지했다.

특히 사건사고 발생시 CCTV 분석을 통한 절도차량적발 및 교통사고로 인한 분쟁 해소 등 시간적 물질적 피해가 줄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대불산단 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2017년 추경예산에 도비포함 5억6000만원을 확보해 용앙로와 대불로에 차량번호식별 및 과속을 단속할 수 있는 CCTV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대불산단 내 직선도로 및 교차로가 많아 과속, 신호위반등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어, 운전자들의 안전ㆍ정속 운전만이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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