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삼산지구 한강물 농업용수 공급사업' 업무 협약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8-31 09: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상습적 물 부족 현상 완전히 해소
송수관로 내년 5월까지 확충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이 최근 삼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지사와 ‘삼산지구 한강물 농업용수 공급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강물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군은 삼산면 지역의 만성적인 물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총 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양수장 3곳과 1일 1만500톤의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송수관로 8.8km를 오는 2018년 5월까지 확충하여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방침이다.

군은 9월 시공사 선정 등을 마치고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며, 앞으로 밭 작물에 대한 가뭄대책도 추진하여 강화 전 지역의 가뭄 및 농업용수 부족 현상 등을 완전히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복 군수는 “강화군 전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한강물 농업용수 공급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사업이 완료되면 강화 전 지역의 상습적 가뭄이 완전히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는 논 농사에 이어 밭 작물에도 한강물을 공급하는 제2의 강화군 농업혁명을 이루고 물 걱정 없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